[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비디 갤러리에서는 2019. 4. 5(금) ~ 2019. 4. 30(화)까지 김계환 · 장경희 2인展이 열린다.

김계환 · 장경희 2인展

김계환 작업노트

자연은 그 안에서 무한한 생명력을 가지고 스스로의 힘으로 자생하며 생성, 소멸, 치유시킨다.  사각의 프레임에 놓여있는 치유의 공간인 ‘자연’안에서 ‘자연’이 가지고 있는 함축적 시선은 존재의 의미를 시각화하고 내면의 관념적 풍경을 담아내고자 한다, 무한한 붓질로 갇혀있는 의식을 분해하고‘ 자연’안에서 완전한 치유의 길로 들어서는 걸 꿈꾼다.

김계환 · 장경희 2인展
김계환 · 장경희 2인展

장경희 작업노트

형태의 단순화, 간결하고 극적인 구성으로 어딘가 있음직한 풍경을 문학적인 감성으로 풀어 내고자하는 고민을 주로 한다. 노동을 필요로 하는 기본 작업이  힘들지 않은 것도 투박한 마티에르에 문학적 향기를 담아 내겠다는 의지가 있어서이다.  매번 마무리 되어가는 작업에서 노동의 흔적보다는 따뜻한, 문학적 향기를 느끼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지 모를 일이지만..

김계환 · 장경희 2인展
김계환 · 장경희 2인展

김계환은 개인전 및 초대전 25회, 아트페어 30여회, 단체전 200여회를 치렀으며,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초대작가, 단원미술대전초대작가로 활둥 중이다.

김계환 · 장경희 2인展
김계환 · 장경희 2인展

장경희는 개인전 및 초대전 8회, 아트페어 18회, 단체전 60여회를 치렀으며 현재 경기미술대전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김계환 · 장경희 2인展
김계환 · 장경희 2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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