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재완, 최윤영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박복신 회장) 1층에 위치한 인사아트옥션경매장이 2019223일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이날 오프닝 행사에는 인사아트옥션 임동걸 대표, 김준한 인사아트옥션 원장, 김한정 상임위원장과 유용범, 유인호, 박동 상임위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민섭 초대문체부장관,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문상주 총재, 한국고미술협회 박정준 회장, 한국고서협회 여성구 이사장, 한국 완구협회 이병우 회장, 인사동마루 박기원 회장, 전우신문 채태홍 회장, 아카데미미술협회 박외수 이사장을 비롯한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축하 귀빈들이 행사를 축하했다.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임동걸 인사아트옥션 대표는 40년 동안 고미술품을 수집해 온 전문가로 고미술품을 접하게 된 동기는 부모님이 아끼던 유품을 도난당하자 그 유품을 찾아 전국을 헤메던 것이 계기가 되어 고미술품 전문인이 되었다고 말하고, 모든분들의 격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정직한 옥션 경매장을 운영하여 명실공히 인사동에서 인정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인사아트옥션 김준한 원장은 인사동에 우리의 문화가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까웠는데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과 상임위원 다섯 분의 노력으로 인사아트프라자에 인사아트옥션 매장이 탄생하게 되었다며, 며칠 동안 지켜보니 인사아트옥션이 오픈하기 전인데도 하루에도 2.000~3.000명의 방문객이 들려 인사동에 진정한 볼거리가 생겼다고 카톡이나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보고 희망을 가졌으며 그동안 저의 노하우를 살려 전통의 인사아트옥션 매장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인사아트옥션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150평 정도 크기의 1층 전용 매장에 일반인이 쉽게 볼 수 없었던 전통 고문서를 비롯한 고가구 희귀한 우리의 전통 골통품들을 국내외 관광객 누구나 들어와서 보고 접할 수 있게 했으며, 일주일에 7회를 매일 누구나 경매현장을 볼 수 있다.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이번 인사아트옥션의 개장은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이 인사아트프라자의 활성화와 인사동 거리 살리기 재생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고 5명의 인사아트프라자 상임위원과 협의하여 안동에서 고미술계의 유명한 임동걸 대표와의 긴 협의 과정을 거쳐 박복신 회장의 결정으로 1층 전체 매장을 인사아트옥션경매장 및 고미술 판매장으로 오픈하는데 전격 동의가 이루어져 성사되었다.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이날 인사아트옥션이 오픈함으로써 전국의 경매업자들이 인사동의 메카 인사아트프라자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그동안 인사동에 관광객은 많으나 볼거리가 없고 침체 되어 간다는 소문들을 잠재우고 인사동 전통거리의 맥락을 살릴 수 있는 불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우리의 문화 ‘인사아트옥션’ 경매장 오프닝 행사

또한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과 5명의 상임위원은 종로구청과 종로문화원, 인사문화전통보존위원회와 협력하여 인사동 전통거리 재생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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