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그가 새해 던지는 묵직한 화두 '가족이란 무엇인가' (종합)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그가 새해 던지는 묵직한 화두 '가족이란 무엇인가' (종합)
  • 이용선 기자
  • 승인 2019.01.1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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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2019.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유준상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2019.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유준상이 2019년 새해를 맞아 가슴 따뜻한 동생 바보 ‘풍상씨’로 돌아왔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로 그동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소문난 칠공주' 등 주로 주말드라마에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감동까지 선사한 문영남 작가의 최신작이다. 

 

가족 힐링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를 관통하는 가장 큰 키워드는 중년 가장이다. 


동네에서 작은 카센터를 운영 중인 풍상씨는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이 동생들에게 올인한 중년 남성이다. 비록 손톱에 기름때 빠질 날이 없는 일상의 연속이지만 동생들과 함께라면 행복하다는 진정한 이 시대의 가장이다. 이렇듯 ‘왜그래 풍상씨’는 평범하게 살고 싶었지만 결코 평범하게 살지 못한 이 시대의 가장들인 중년 남성의 삶을 들여다보며 많은 이야깃거리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유준상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9.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유준상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9.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유준상은 "‘왜그래 풍상씨’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드라마라고 생각한다"며 “가족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다른 배우들도 이구동성으로 문영남 작가 대본의 디테일에 대한 언급했듯이 유준상도 “아주 꼼꼼하고 재미있게 잘 된 것 같다”며 “특히 작가님께서 캐릭터 서사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얘기해 주셔서 ‘이풍상’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자신이 맡은 ‘이풍상’ 캐릭터에 대해 “근래에 보기 드문 세상 불쌍한 친구”지만 “가족에 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주는 인물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그는 “시청자분들의 속을 언제까지 터지게 할 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짧은 미니시리즈이기 때문에 인간에 대한 탐구를 극대화 시키는 부분이 있어 캐릭터 연구를 많이 하게 되어 이번만큼 대본을 치열하게 정성을 다해 연습한 적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유준상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9.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유준상이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19.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또한 유준상은 네 동생들과 함께 “시청자분들로 하여금 '이런 5남매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이야기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말해 ‘풍상씨 5남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가장 기대되는 동생이 있냐는 질문에 “진상(오지호 분), 정상(전혜빈 분), 화상(이시영 분), 외상(이창엽 분) 4남매가 다 색깔이 있지만 그중 “화상, 진상이가 가장 기대된다”는 속마음을 살짝 공개했다.

 

유준상은 “사실 이런 드라마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2019년 1월을 열게 돼 더욱 뜻 깊고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게 고민하는 시간을 재미있게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준상, 이시영, 전혜빈, 오지호, 이창엽이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준상, 이시영, 전혜빈, 오지호, 이창엽이 단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9)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마지막으로 그는 “’왜그래 풍상씨’라는 말에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왜그래 누구씨’라는 말이 유행어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센스 있는 당부의 한 마디를 건넸다.


그동안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유준상이 새해 첫 작품으로 선택한 ‘왜그래 풍상씨’는 매일 상상 이상의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풍상씨의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개별적인 이야기까지 더해지며 재미를 선사한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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