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서울광장에서는 10월 23일 저녁 한국적 감성을 화려한 색감과 디자인으로 풀어낸 이색 드레스 패션쇼가 펼쳐졌다.
이번 패션쇼에는 ‘HEILL’의 양해일 디자이너가 ‘한국 옛그림에 나타난 우리 전통’이라는 주제를 서양의 복식 형태와 조화시켜 한국의 정서를 세계에 알리는 의상 44벌을 선보였다.
의상과 곁들여 조하나 작가의 섬유공예 가방과 장신구, 안경브랜드 ‘젠틀몬스터’, 구두 브랜드 ‘세라’, 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협업하여 패션쇼를 관람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패션쇼에 앞서 현악팀 ‘더메리’의 현악 4중주를 공연으로 패션쇼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최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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