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제공 마리끌레르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김다미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10월호에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녀는 영화 <마녀>에서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구자윤 역을 맡아 300만 관객에게 쾌감 가득한액션 연기를 보여주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2일 공개된 화보 속 김다미는 가죽 소재의 상의와 체크 패턴의 롱 스커트를 매치한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영화에서 보여준 그녀의 모습과 다른 매력을 발산하였다. 이어 공개된 모노톤의 클로즈업된 화보에서 그녀는 부드러운 인상과 반대로 강렬한 눈빛을 통해 고혹적인 반전매력을 보여주었다.

 

영화 <마녀>를 통해 말그대로 ‘터지는’ 듯한 쾌감을 보여주는 액션연기를 펼친 김다미는 이후 공개된 인터뷰에서 "처음 시나리오 읽었을 때부터 신선한 느낌을 받았고 ‘자윤’이라는 캐릭터도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영화 <마녀>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어 "그녀는 사람들이 자신을 볼 때 ‘어떤 역할을 맡았을 때 그 전 작품이 생각나지 않는 그 인물 그대로 보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앞으로 연기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다미. 제공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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