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미술세계 제1전시장(5F)에서는 2018년 10월 3일~10월 8일까지 고찬용 초대展 '나는 늘 혼자야'가 전시된다.

고찬용 초대展 '나는 늘 혼자야'

가을의 기운이 완연한 10월, 미술세계는 고찬용 작가를 초대하여 기획전 《나는 늘 혼자야》를 개최한다. 고찬용 작가는 50여 년의 화업을 이어오며 수채화 작업을 개진해 왔다.

고찬용 초대展 '나는 늘 혼자야'

영남대학교 미술대학교와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여덟번의 초대전을 포함하여 24회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수백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며 창작활동을 이어왔다. 오랜 세월동안 체득한 독특한 화법으로 수채화만이 연출할 수 있는 서정적인 화면을 만들어왔으며, 특히 한국적인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고찬용 초대展 '나는 늘 혼자야'

수채화 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섬세한 테크닉, 그리고 우리 자연에 대한 집요한 관찰을 기반으로 탄생한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고찬용 작가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한국 수채화의 대표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고찬용 초대展 '나는 늘 혼자야'

고찬용 작가는 자신의 삶과 함께한 수채화의 매력을 보다 많은 이에게 알리고, 수채화 문화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고찬용 초대展 '나는 늘 혼자야'

미술세계는 수채화의 알리고자 하는 그의 열정에 공감하여 미술문화의 중심 인사동 사거리에 자리한 갤러리 미술세계 전시장에 고찬용 작가의 대표작들을 전시하여 한국 수채화의 정수를 선보이고자 한다. 부디 갤러리 미술세계 전시장을 찾으시어 섬세하면서도 대담하게 펼쳐지는고찬용 작가의 완숙한 작업을 통해 수채화의 매력을 만나시길 기원한다.

고찬용 초대展 '나는 늘 혼자야'

고찬용은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및 동 교육대학원 졸업하고 개인전 24회 초대전 8회 다수의 단체전을 치렀다.

고찬용 초대展 '나는 늘 혼자야'

현재 고찬용은 (사)한국수채화협회 부이사장,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고문, 대맥회 고문, 화우반세기회 고문, 대구수채화협회 고문, 대구북구미술협회 상임고문, 대구수채화 아카데미 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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