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라메르갤러리 3층에서는 2018년 8월 29일~9월 4일까지 제3회 김종숙 민화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랑프리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진행된 부스개인전으로 이번 전시에서 김 작가는 서울시 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그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를 위해 1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가졌다는 김작가는 이번 전시에 새로운 작품개발로 면 티에 민화를 삽입하여 작품으로 선보였다. 10년을 훌쩍 넘긴 그녀의 민화와 같이 한 삶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에 대해 묻자 ‘문자도’를 꼽았다.
그동안 많은 상을 수상했다는 김작가는 앞으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서 민화작가로 더욱 성숙해 지고 싶다고 말했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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