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위상 높일 것

9월 ‘휠라’ 밀라노 패션쇼 기대 만발(출처-한국패션협회)

‘휠라’가 오는 9월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가, 글로벌 무대에서 사상 첫 런웨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휠라’는 이번 밀라노 패션쇼를 통해 스포츠 퍼포먼스 요소와 패션성을 절묘하게 결합한 2019 S/S 컬렉션을 공개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계획이다. 최근 ‘휠라’는 펜디, 고샤 루브친스키, 제이슨우, 바하 이스트 등과 같은 하이엔드 브랜드 및 유력 디자이너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전세계 패션계에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왔다.

이러한 협업의 연장선에서 오는 9월에는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가, 기존 스포츠 패션의 경계를 허물고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는 것.

이를 위해 ‘휠라’는 디자이너 안토니오 잉그라시오따, 요셉 그라자엘 등 2명을 밀라노 패션쇼 프로젝트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발탁, ‘휠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융합한 디자인으로 구성한 다채로운 아이템을 런웨이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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