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2018년 8월 17일 오후 8시부터 에스 솔로이스츠 제3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2015년에 창단된 에스솔로이스츠(S SOLOISTS) 는 장르를 넘어선 융합으로 입체적 감동을 선사한다는 찬사를 받고있는 유학파로 이루어진 젊은 앙상블단체입니다. 에스솔로이스츠는 예술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음악에 대한 숭고한 자세와 열정으로 음악과, 동료 예술인과, 음악을 사랑하는 청중과의 온전한 소통을 추구한다.
비올리스트 정수경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한은희, 이어효, 첼리스트 박주진이 결성한 에스 솔로이스츠는 2016년도슨트와 함께하는 그림이 있는 음악회(영산아트홀)를 시작으로 스텝재단주관 아프리카 위네바유스합창단 합동공연,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초청연주, 오스트리아 건축가 훈데르트바서의 세종문화회관 전시회 초청연주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2016년 9월에는 미국 발도스타 주립대학 초청연주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2017년황인용의 카메라타 신년음악회,이음협회 찬조연주(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문화가 있는 날 초청연주(계양문화예술회관), 신촌세브란스 로비음악회 초청연주 등 왕성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제2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작곡가 최자영교수를 영입하여“꿈길에서” 곡을 연주했다.
방배노인복지관 주최 “노인의 날” 기념행사 축하연주,대한민국 무용대상 개막식 축하연주,칸투스 글로리아 합창단 제3회, 4회 정기연주회 찬조출연,한울림 남성합창단 창단연주회 합동연주, 예산군립합창단 제 10회, 11회, 12회 정기연주회 특별초청연주,안익태기념재단 송년음악회, 음악저널과 스파치오 루체 주최의 이태원 실내악축제 초청 에스솔로이스츠 연주회 등 다양하게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2018년에는이천 양정분의 작음음악회 초청연주회, 심산북카페 초청콘서트그리고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8월 17일 제3회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오는9월19일페리지홀 런치타임콘서트, 10월 26일최양업홀 정오음악회를 연주합니다.올해 새롭게 창단한 에스싱어즈(S Singers)는 지휘자 정수정을 중심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유학한 정상급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전문챔버합창단이다. 에스솔로이스츠와 자매앙상블로서 함께 다양한 형태의 융합연주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