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기자] 국악계를 대표하는 예술경영행정가이자 이론가인 김승국 노원문화예술회관 관장이 에세이집 김승국의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휴먼앤북스)’를 출간했다.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2018630일 오후 2,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이날 내빈들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관장은 무대에서 내려와 방청석을 일일이 돌며 100여 명 넘게 한 분 한 분 소개하는 것을 보고 대단히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요, 논리 정연한 이론가이며, 국악, 영화, 오페라, 가곡 등 문화 예술계의 폭넓은 마당발임을 공인하는 자리였다.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이며 국악고등학교 교장님은 김 관장의 스승이요, 선배인데 올해 85세로 지팡이에 의지한 채 참석해 후배를 극찬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관료출신으로서 국악계에 오랫동안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종덕 전 충무문화예술회 관장은 정부에선 문화예술계에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아야 한다. 는 명언은 이미 오래전에 스스로 시행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었다.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이번에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성환 의원, 오승록 노원구 구청장님, 특히 신임 구청장은 노원구는 문화예술이 불모지나 다름없는데 이번을 기회로 문화예술구의 최고 지역으로 만들려하니 많이 도와 달라 하여 노원구 문화인들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문화 예술계의 거목이며 황제로 불리는 국민문화유산 김종규 이사장도 참석했다.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내가 김승국 관장을 알게 된 것은 2016년 수원 화성에서 2016 대한민국 명인명품대전 공모전을 할 때였다. 조용하면서도 열정을 드리운 전통 문화 예술계의 거목임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공예 계에서 수원거주 전통자수 유숙자 명인과 남양주거주 사)근대황실공예문화협회 김민채 남양주 지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서울 노원문화예술회관 김승국 관장 “국악, 아는 만큼 즐겁다” 출판 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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