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연우가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미니 4집 'Fun to the World'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8.6.26) / 아트코리아방송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모모랜드 연우가 김연우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모모랜드는 미니 4집 'Fun to the Wor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모모랜드 연우는 지난 20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뿜뿜' 커버댄스를 선보인 가수 김연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인터넷에 모모랜드 연우를 치면 가수 김연우 사진이 나오는 일명 '낚시'에 대한 질문이었다. 

 

이에 대해 연우는 "요즘 인터넷에 모모랜드 연우 귀여운 미소 찾아보면 연관검색어에 항상 김연우 선배님이 같이 뜬다"라며 "김연우 선배님은 제가 어렸을적부터 굉장히 존경하는 선배님인데 저를 검색하면서 선배님 얼굴을 볼 수 있다는게 영광이고 이왕 이렇게 됐으니까 콘서트나 어디든 모모랜드랑 콜라보를 해 보는 기회를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뿜뿜 댄스를 너무 잘추셔서 되게 감동받았고 앞으로도 기대하겠다"라며 훈훈한 마무리를 했다.

 

한편 올 1월 발표한 '뿜뿜'이 대히트를 치면서 기세를 올린 모모랜드는 올 여름은 새로운 타이틀곡 'BAAM'을 들고 나왔다. 타이틀곡 'BAAM'은 생각지도 못한 이성이 갑자기 마음에 꽃혀 들어오는 상황을 'BAAM'이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한 곡으로 전작의 '뿜뿜'의 프로듀서인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합작하였다. 또한 전작 'GREAT'의 활동에서 보여준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파트와 트랜디한 랩 훅이 가미되어 신선함을 더 한 'BAAM'은 쉬운 가사와 간결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일렉트로스윙 장르의 신나는 하우스곡이다. 

 

여기에 그동안 보여줬던 모모랜드의 흥겨운 이미지와 부합하는 셔플댄스를 결합해 올 여름 또 한번 신나는 'BAAM' 유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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