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 Week 2018이라는 타이틀로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8 내 비건을 위한 특별한 파빌리온을 구성
-채식주의 및 비건 트렌드를 확산 시킨다는 취지로 진행

비건특별관. 제공 월드전람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완벽한 채식을 말하는 비건(Vegan)은 동물성 성분이 들어간 일체의 식품을 먹지 않는 사람 또는 그런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어찌보면 요즘 트렌드 라이프스타일로 알려진 킨포크(Kinfolk)하고도 맞닿아있다.


비건(Vegan)을 위한 특별관이 오는 8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덜 먹고 덜 쓰고 덜 버리는 심플라이프를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환경파괴를 줄여보자는 메시지를 다루는 그 중심에 채식이 자리잡고 있다. 채식은 단순이 풀만 먹는 게 아니라 과도한 육식으로 오는 인류의 질병, 환경파괴, 먹거리 왜곡, 환경파괴, 인간존중 정신 훼손 등 다양한 인류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출발점이자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비건은 양질의 채소와 곡물을 먹고, 동물성으로 만든 모든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환경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모든가공, 화학 소비 제품의 사용을 최소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이며, 본인을 위해서도 덜 쓰고 덜 먹고 덜 버리는 미니멀리즘의 착한 소비를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이다.

 

제 16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7 COEX . 제공 월드전람

비건특별관은 (주)월드전람과 국내 채식문화 매거진, 월간 <비건>의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되며, 비건을 위한 생식품, 가공식품, 육류대체식품, 의류, 화장품 등 다양한 비거니즘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 유기농 ·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향상과,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있는 채식주의 및 비건 트렌드를 확산 시킨다는 취지로 진행 될 예정이다.

 
“Natural Week 2018”이라는 타이틀로 동시 개최되는 5개의 전시 중,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8 내 비건을 위한 특별한 파빌리온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8은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며,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할랄엑스포코리아, 서울발효식문화전, 디저트&스낵 특별관이 동시에 개최되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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