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기자] 2018년 6월 9일 토요일 오후 6시 큰누이의 장녀의 차녀인 외손녀인 안재선과 일본 다나까 켄사쿠군 손녀사위와의 결혼식이 한국의 집에서 전통혼례로 이루어졌다.
우리의 전통혼례를 외손녀 덕에 오랜만에 볼 수 있어 취재를 하게 됐다. 전통음악, 사물놀이, 부채춤 등 두 사람 혼례를 위해 20여 명 스텝이 따라 다녔다. 큰누나 조카들과 사위들과 손녀들이 대 부대다. 그리고 보니 외척 중에서는 내가 제일 어른인 것 같다.
나는 1970년대에 선물 받았던 국가무형문화재 박찬수 님의 소형 목불상 선물하고 이칠용의 공예일기 책자를 조카들에게 선물했다. 오랜만에 본 한국전통혼례를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일본 하객들은 더욱 좋아하는 것 같다 .
그나마 우리 전통혼례를 볼 수 있는 곳, 한국의 집이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객 모두가 즐거운 행사였던 것 같다.
이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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