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칠용 기자] 현충일을 맞아 북촌 한옥마을에 있는 현대 본사 건물 뒤쪽, 대동정보고등학교 입구에 신응수 대목장이 만들어 놓은 성재전통건축자료관을 들렸다.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입장료는 무료로 도구, 서적을 비롯한 골동품까지 다양한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위업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이런 곳을 찾아 우리의 전통을 알아보고 우리 전통문화를 소중히 알고 보존 전승하는 것도 전통문화를 지키려 노력하다 가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다.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성재전통건축자료관’

가끔 이곳에 와보면 한국 사람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오는 것 같다. 우리보다 외국인들이 우리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웃지 못 할 일들이 자주 일어난다. 인근에는 정말 아름답고 품격 높은 창덕궁과 바로 인근엔 한옥 독서실도 갖춰져 있다.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자기 집처럼 아늑한 쉼터와 정원 꾸며 놓은 것 같은 풍경이 아름답고 복잡하고 힘든 도시 생활을 다소나마 희석시켜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자료관이다.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성재전통건축자료관’
‘성재전통건축자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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