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캔디록 'Kiss Me darling'을 들고나와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던 주인공들이며, 2011년 6월 캔디 록 'Oh! You'를 발표하며 더 강하고 세련된 음악과 함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뮤직뱅크'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아리밴드'는 밴드 특유의 더 세련돤 무대매너와 가창력, 걸그룹의 청순미까지 더해 주목을 끌었다.


이들의 컴백 무대를 지켜본 가요 관계자들은 "이미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K-팝의 향후 나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듯 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컬 아리를 비롯해 지혜(베이스) 리쥬(드럼) 진아(기타)로 구성된 여성 4인조 아리밴드는 각종 음악프로그램 통해 소개된 적도 많지만, 아직 낯설게 다가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의 노래를 듣는다면 누구나 '어?'라는 탄성과 함께 자신도 모르는 친근감이 생길 것이다

그동안 이들은 '하얀 거짓말' '보석비빔밥' '글로리아' '주홍글씨'를 비롯해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OST '웃는 나를 보여줄게'를 부른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걸그룹이 대세인 댄스음악 속에서 캔디 록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아리밴드는 2010년 문화부와 콘텐츠진흥원, SBS, Mnet 등이 공동 주관한 루키 어워즈에서 7월의 루키에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2013년 서울시 문화프론티어 홍보대사 임명되었다.

아리밴드는 2013년 10월 말쯤 컴백을 준비하며 녹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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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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