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 지하 1층에서는 328~49일까지 이성필 작가 8회 개인전 ‘Go Way Get LiFe on The Bus’전이 열리고 있다.

제8회 이성필 미얀마 사진전 ‘Go Way Get LiFe on The Bus’

이번 사진전은 이성필 목사가 그동안 세계를 다니면서 촬영한 작품전으로 이번 촬영은 미얀마를 주제로 각 로드투어 다큐촬영을 전시했다.

제8회 이성필 미얀마 사진전 ‘Go Way Get LiFe on The Bus’

누구나 꿈꾸는 낭만적이고 이색적인 여행촬영이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성필 작가(목사)가 미얀마 선교봉사를 가서 양곤(YANGON) - 만들레이(Mandalay) - 칼리미오(Kalaymyo) - 냥쉐(인레호수)를 잇는 긴 버스여행을 하며 길 위에서 만난 사람 사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제8회 이성필 미얀마 사진전 ‘Go Way Get LiFe on The Bus’

달리는 차창가에 비친 것은 이었다 - 라고 작가가 기록했듯 작가가 본 모습은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의 삶의 편린이었다.

제8회 이성필 미얀마 사진전 ‘Go Way Get LiFe on The Bus’

그가 달리는 버스의 창가에서 본 광경은 그 자체가 한편의 드라마틱한 영화다. 시나리오도 없고 각색도 없는 있는 그대로의 리얼리티 다큐 영화, 그것은 전혀 꾸민 적이 없는 날것이고 생것이다. 예술과는 거리가 먼 눈에 보이는 그대로 셔터를 눌렀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더 예술적 아우라가 넘치니 아이러니다.

제8회 이성필 미얀마 사진전 ‘Go Way Get LiFe on The Bus’

사람들이 살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 꾸미지 않고 가식 없는 진실, 그것이 이 사진들의 에너지이며 넘치는 아우라다.

제8회 이성필 미얀마 사진전 ‘Go Way Get LiFe on The Bus’

이성필 작가는 연세대학 연합신학대원을 졸업하고 총신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중앙대학 사진아카데미를 졸업했으며 Cohen University &Theological Seminary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8회 이성필 미얀마 사진전 ‘Go Way Get LiFe on The Bus’

이 목사는 8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치렀으며, 사랑의 교회에 40년 사역,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한국 기독교 사진가협회 지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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