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학장 박창호)는 ‘제15회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 참가해 대거 수상해 주변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공모대제전은 우리 고유전통 복식문화의 올바른 계승과 민족의 얼을 기리고, 전통문화의 보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섬유패션캠퍼스는 지난 1차 심사에 52명의 재학생이 전원 합격하였다. 이후 실물작품을 제작하는 2차 최종 심사에서 38명이 수상을 하게 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상은 △최지은(패션메이킹과 1학년) 학생이, 우수상은 △최태순(패션메이킹과 2학년) 학생이 수상하였다.

특선은 총 12명으로 △패션메이킹과 2학년 곽영숙 외 3명 △패션디자인과 1학년 최윤관 외 5명 △패션디자인과 2학년 유아란 외 1명이 수상하였다.

입상은 총 24명 △패션메이킹과 2학년 김영란 외 3명 △패션디자인과 1학년 김다은 외 15명 △패션디자인과 2학년 임성미 외 3명 이 수상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 상장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 상장 및 상금 150만원, 우수상 : 상장 및 상금 70만원 등) 또한, 실물의상 본선 수상자는 9월 27일 한복 패션쇼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을 수상한 최지은 학생은 “바쁜 학사일정에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다. 그리고 함께 참가한 우리 캠퍼스 재학생 다수가 함께 수상해서 기쁨이 더욱 크다”며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꼼꼼히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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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김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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