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경인갤러리 아뜰리에 전시장에서는 황보정하 민화 개인전 ‘虎’가 전시되고 있다.

황보정하 민화 개인전 ‘虎’

2018년 새해를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한 황보정하 작가는 밝은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에 호랑이는 용맹한 동물로 액막이 등 우리를 수호해 주는 주술적 의미와 함께 밝은 모습의 호랑이 작품으로 새해의 복을 염원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황보정하 민화 개인전 ‘虎’

황보정하 작가의 작품은 세련된 표현기법과 정갈한 색감으로 민화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이번 작품을 그리면서 호랑이의 털을 표현하는 부분에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렸다는 황보 작가는 이번 민화 전시가 동료작가 4명이 경인미술관 4곳에서 동시에 각자 다른 테마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황보정하 민화 개인전 ‘虎’

황보정하 작가는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치렀으며, 분당 평생문화센터 민화반 출강 및 현재 송원 민화화실을 운영하고 있다.

황보정하 민화 개인전 ‘虎’

황보정하 민화 개인전 ‘虎’전은 2월 28일~3월 6일까지 경인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황보정하 민화 개인전 ‘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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