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공예예술가협회 회장 및 아트코리아방송 논설국장
퀼트, 우리 조각보문화와 비슷한 서양식 바느질 문화에서 탄생되는 예술품이 전시를 시작했다. 2018. 2. 21부터 27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6전시관에서는 QUA 11 제2회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밤새 벼락 눈이 내려 산야가 온통 흰빛으로 치장을 했는데 이곳 인사동에 위치한 전시장에 들어서니 자작나무가 보이고 백수백복 문양사이로 아지랑이 메아리가 아른거리고 간결, 모던, 시크, 미니멀리즘의 행복 속에 희망과 꿈을 기리는 퀼트 작품들이 전시장에 가득 차 있었다.

QUA 11 제2회 회원전

노영희 회장을 비롯한 고영규, 김수진, 김홍주, 배은미, 이종경, 장미선, 장영숙, 천영림, 탁정은, 허순희 작가 등 열 한 분의 숨겨진 내면적 솜씨 한마당 잔치가 봄을 재촉하는 듯 훈김이 묻어나오고 있었다.

QUA 11 제2회 회원전

노영희님은 사단법인 한국공예예술가협회원으로 그동안 프랑스, 네덜란드 등을 여행하며 한국의 천연염색과 이어진 규방공예, 조각보 문화를 서양의 퀄트문화와 조화를 시켜 보려고 무단히 노력하여 오늘의 작품을 탄생시킨 장인이다.

QUA 11 제2회 회원전
QUA 11 제2회 회원전

QUA 11 제2회 회원전

QUA 11 제2회 회원전

QUA 11 제2회 회원전

QUA 11 제2회 회원전

QUA 11 제2회 회원전

QUA 11 제2회 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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