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공예예술가협회 회장 및 아트코리아방송 논설국장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학과의 네 번째 작품전이 1월 23일~1월 28일까지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 예술공간 고리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네 번째지만 벌써 6, 7기 졸업생들의 결정체니 세월이 참 빠르다. 개막식에서는 박준석 원장, 임충휴 학과장, 이용선 지도교수, 그리고 본인이 내빈 자격으로 축사를 했다.

 

모두 27명의 장인, 작가의 작품과 임충휴 대한민국 명장 겸 학과장, 이용선 지도교수의 찬조 출품까지 한데 어우러져 아마추어 솜씨는 이미 벗어난 작품전이었다.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학과 네 번째 작품전

김정희의 일월오봉도, 김보연의 건칠조형작품, 김유의 Let's Rock, 박정애·안영애의 건칠화병과 이지민의 검정치마 건칠조형물, 오드리햅번의 모습을 담은 벽화 등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옻칠문화의 미래 발전을 위한 창의, 창작력이 뛰어난 작품들이라고 입을 모았다.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학과 네 번째 작품전

 새해 들어 오늘 따라 유난히 추웠는데도 불구하고 과일, 빵, 커피 등 음식을 준비해 오신 4기의 이수매, 5기의 강정희·송미숙 등의 수고로움이 후배들의 고마움을 샀으며 안용호 동문회장의 참석은 자리를 더욱 더 빛내주었다.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학과 네 번째 작품전

2018. 2 헝가리 부다페스트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는 나전칠기 31인 전에 임충휴, 이용선 교수의 작품이 초청되었다는 것도 남부 기술교육원의 축하할 일이라고 본다.

‘나전칠기’, 비록 대한민국에선 소외되고 알아주지 않아 힘들고 어렵지만 세계 선진국들은 너무 너무 좋아하고 높이 보는 바, 젊은 나전칠기 인들이여 희망을 가지고 용기백배하여 앞으로 전진 또 전진합시다.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학과 네 번째 작품전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학과 네 번째 작품전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학과 네 번째 작품전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학과 네 번째 작품전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학과 네 번째 작품전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옻칠나전학과 네 번째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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