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11월 8일(수) 오후, 서울역 신역사 대합실 서측광장 기차역 플랫폼에서는 유혜진 디자이너의 서울 365 ‘떠나요 겨울여행’ 올해의 마지막 겨울여행 패션쇼가 펼쳐졌다.

서울 365 패션쇼,

이번 서울 365 패션쇼, "유혜진 패션쇼“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365 패션모델 지정 교육기관인 (사)아시아모델협회(조우상 회장) 지도 아래 남·녀 모델이 참여한 성대한 패션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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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 유혜진의 2017~2018 F/W 콘셉트는 리어 셈블리(Reassembly)로 익숙한 형식들의 구조와 의미를 해체하여 창작 랑니과 조합하는 해체주의적인 실험과 함께 기성복으로서의 심미적 탐구를 풀어 나간다. 브랜드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컨스트럭티브(Constructive)한 구축을 시작으로 단순한 비대칭 룩의 실험을 넘어 심미적, 기능적으로도 재조립 되는 아방가르드 스타일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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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역 패션쇼에서는 여행의 도착지이자 출발지라는 장소적 특징을 가진 ‘서울역’에서 펼쳐졌다는 것이 의미를 담고 있으며 두 명의 중진 디자이너가 패션 업계에 발을 내딛고 전문모델로의 도약을 꿈꾸는 뉴딜일자리 사업 참여자인 365 모델들의 성공적인 진출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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