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11월 1일(수) 오후, 서울의 세운상가 다시-세운 광장에서는 디자이너 이상은의 ‘서울 365, 역사를 걷다’라는 제목의 전통복식 궁중한복 패션쇼가 진행됐다.

서울 365 패션쇼, "이상은 디자이너

이번 서울 365 패션쇼, "이상은 디자이너 '전통복식' 한복 패션쇼“는 서울시에서 지정한 365 패션모델 지정 교육기관인 (사)아시아모델협회(조우상 회장) 지도 아래 남·녀 모델이 참여한 성대한 패션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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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세운 광장에서 펼쳐진 이번 365패션쇼는 왕과 왕비의 나들이 행차를 콘셉트로 하여 남·여성의 한복 30작장으로 왕과 왕비, 공주, 관원, 사대부 여인, 상궁과 궁녀들의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멋과 색을 보여주는 패션쇼로 1부는 1시, 2부는 3시 타임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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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통복식 궁중한복 패션쇼에서는 왕과 왕비의 복식은 시대에 따라 색상이 달라짐을 알 수 있었으며 공주나 옹주의 혼례식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었으며, 사대부가의 관복과 외출복을 등장시켜 복식에서 느껴지는 선비의 풍류를 느끼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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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디자이너는 MBC TV 문화방송국 의상고중자문위원을 역임 했으며,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사)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 원장, KBS TV 의상고중 자문위원, (재)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이사, 세계복식문화연맹 회장, 건국대예술대학장, 한국의상디자인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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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 최윤영 기자, 사진 :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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