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1층에서는 박병근 개인전 ‘홀로그램과 반도체’이 10월 24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1층에서는 박병근 개인전 ‘홀로그램과 반도체’이 10월 24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콘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박병근 작가는 회사를 정년으로 퇴직한 후부터 작품 활동에 매진해 왔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1층에서는 박병근 개인전 ‘홀로그램과 반도체’이 10월 24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작가는 작품에서 붓 터치를 자제하고 나이프로 직설적 힘을 전달하고 40년 동안 살아 온 디자이너로서의 삶을 색채로 표현하고 있다. 60여 년을 살아오면서 부끄러웠던 일들은 반성하며 그릴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그림에 반항도 하며 죽을힘을 다해 4년 동안 그림을 그려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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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근 작가가 40년간 디자이너로 살아오며 할 수 있는 것은 디자인 색채를 꽃을 통해 표현하고 반도체와 홀로그램을 이용한 ‘상상미래’로 4차 산업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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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근 작가는 영남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광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삼성전자, SK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작가의 작품은 힐튼호텔, 쉐라톤호텔, 뉴욕ATOBOY(뉴욕타임즈 선정 스타레스토랑), 밍글스(미쉐린스타: 아시아 15위 레스토랑) 등에 소장되어 있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1층에서는 박병근 개인전 ‘홀로그램과 반도체’이 10월 24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인터뷰

▶ 이번 전시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원래 저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콘에서 산업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작품 활동을 한지 4~5년이 됐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꽃 정물화와 2관에서는 홀로그램과 반도체로 현대미술을 표현해 보았는데 단 꽃을 그릴 때는 제가 행복할 때만 꽃을 그렸습니다. 그래서 이 전시회가 행복전시회라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1층에서는 박병근 개인전 ‘홀로그램과 반도체’이 10월 24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 정년퇴직 후 작가 활동하게 된 동기는?

제가 삼성과 SK에서 디자인으로 근무하다 위암에 걸려서 건강이 안 좋았어요. 그래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어릴 적부터 꿈이 화가였기에 그래서 그림에 너무 깊이 빠졌고, 디자인을 꽃을 하다 보니 꽃 그림에 채도가 높은 그림을 그려야 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는 사람들이 꽃이 아름답다는 얘기를 자주해서 꽃그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꽃을 그리면 행복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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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특별히 느낀 것은 아니지만 제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고요. 제 스스로 치유가 되다보니 그것이 행복했고, 남에게 소개도 하고 전달하려고 전시를 했는데 다행히도 많은 분들이 제 그림을 사랑해 주셔서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에 제 작품들이 걸려 있습니다.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 라메르갤러리 1층에서는 박병근 개인전 ‘홀로그램과 반도체’이 10월 24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앞으로는 꽃그림이나 풍경화를 그만 그리고 현대그림으로 홀로그램이나 반도체를 그리거나 새로운 기법으로 표현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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