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파라다이스선착장 스트리트 패션쇼’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9월 29일 오후 한강 불꽃축제로 한참 준비 중인 한강 파라다이스선착장 옆에서는 12시가 조금 넘어서부터 서울 365패션모델들이 스트리트 패션쇼를 펼쳤다.

‘365 패션모델 스트리트 패션쇼’ 기획에서 연출까지 2탄(‘한강 파라다이스선착장 스트리트 패션쇼’)

“Im a Model”이라는 타이틀로 모델이 있는 곳이 런 웨이라는 콘셉트로 블랙계열 의상으로 준비한 모델들의 ‘365 스트리트 패션쇼’가 진행되었다.

‘365 패션모델 스트리트 패션쇼’ 기획에서 연출까지 2탄(‘한강 파라다이스선착장 스트리트 패션쇼’)

스트리트 패션쇼는 ‘패션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서울시에서 야심차게 기획되었으며 서울 365 프로젝트 교육의 일환으로 모델들이 직접 기획에서 연출까지 도맡아 진행되었다. ‘서울 365패션쇼’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패션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패션문화축제로, 2016년부터 서울의 다양한 명소에서 100회 이상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는 11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365 패션모델 스트리트 패션쇼’ 기획에서 연출까지 2탄(‘한강 파라다이스선착장 스트리트 패션쇼’)

모델들을 위한 교육은 2017년 서울 365 인력운영 사업 운영기관인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조우상 회장)에서 워킹, 패션쇼 연출교육, 이미지 메이킹, 바디 디자인, 프로젝트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365 패션모델 스트리트 패션쇼’ 기획에서 연출까지 2탄(‘한강 파라다이스선착장 스트리트 패션쇼’)

이날 스트리트 패션쇼에 참가한 남녀 365 패션모델 아시아모델협회의 지휘아래 질서 있게 교육에 임했으며, 교육생들은 남녀 팀별로 준비한 기획과 연출에 대해 사전에 같이 모여 의논 하는 등 첫 번째 스트리트 패션쇼에서 보다는 조금 더 익숙해진 포즈와 워킹에서 어색한 부분은 계속해서 반복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영상 : 최윤영 기자, 사진 : 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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