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송해’가요제 기자회견이 9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아나운서 윤경화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송해’가요제 기자회견

이날 행사에는 송해선생과 송해가요제 행사 대회장인 FX 렌트그룹 조정식 회장, 송해 길 보존회 이복만 회장, 송해가요제 추진위원회 박노욱 회장, 송해가요제 추진위원장 이병휘 회장, 초청가수 박상철, 유지나, 이애란, 서울대학교 이준교수, 가요제 오경석 연출 작가를 비롯한 송해 기자회견을 축하하러 온 연예인 선후배를 비롯한 축하 귀빈들과 기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송해 선생의 인기를 실감하듯 많은 축하객으로 기자회견장은 붐볐다.

‘송해’가요제 기자회견장에서 송해선생이 인사를 하고 있다.

송해 선생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전국노래자랑을 30년이 넘게 진행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고 많은 인연과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몇 번의 어려움도 겪으면서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이 위안을 주고, 버팀목이 되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어 “그래서 방송생활을 그만 두기 전에 제가 받은 격려와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금번 가요제의 내용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진행해 보자고 했습니다. 아무쪼록 금번 가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라고 인사말을 마쳤다.

‘송해’가요제 기자회견장에 송해가요제 행사 대회장인 FX 렌트그룹 조정식 회장이 참석했다.

‘송해’가요제 행사 대회장인 FX 렌트그룹 조정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저는 평소 엔터테인먼트에 많은 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국민 MC이신 송해 선생님의 후배 사랑, 송해 가요제가 가수의 꿈을 키우는 가수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FX 렌트그룹에서 적극 후원할 것입니다. 또한 저희 기업은 제4차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문화산업에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송해 길 보존회 이복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어 귀빈들의 축사와 후배 가수들의 축사에 이어 간단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진 후 송해가요제 기자회견을 마쳤다.

‘송해’가요제 기자회견장에 아나운서 윤경화가 사회를 보고 있다.

한편 송해 가요제는 ㈜블루몽뜨(이병휘 회장), ㈜라라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9월 3일 1차 예선을 진행하였고, 9월 10일 추가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18팀을 뽑아 9월 17일 본선을 진행하게 된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수상자는 음반취입 및 대한가수협회 인증서가 수여된다. 송해 가요제 추진위원회는 종로구 소외계층 학생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해’가요제 기자회견에 가수 박상철이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송해’가요제 기자회견에서 가수 유지나가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송해’가요제 기자회견에 가수 이애련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