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도서관 갤러리에서는 2017. 9. 13(수) ▶ 2017. 9. 19(화)까지 '찬희 展-Toward Paradise'기 전시된다.
Toward Paradise
Paradise를 향하여
Space를 향하여
존재를 확인하고자
실체를 인정받고자
부단히 몸부림쳐 본다.
음지에서 양지로
그림자에서 실체로
여전히 신의 그림자로 존재할 뿐
영원히 실체가 되지 못하고
쇼 윈도우에... 유리에... 거울에...
나를 투영해 본다
존재를 확인하고자
실체를 인정받고자
부단히 몸부림쳐 본다
나의 존재는 실재인가
그림자인가...
찬 희 | Chan Hee작가는 한국외국어대학불어교육학과졸업하고 동대학원불어과 수료 후 개인전 & 부스개인전 | 9회, 많은 그룹전과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회원, 한국여성사진작가협회회원, 대한미협기획위원, 안산아트페어운영위원, 편집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김한정 기자
merica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