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 인사동 갤러리 미술세계 제 2전시장 (4층)에서는 2017. 8. 30(수) ▶ 2017. 9. 4(월)까지 "이월희 수채화展-시간과 치유"가 전시된다.

이월희 수채화展-시간과 치유

 
이월희 작가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개인전 《시간과 치유》를 갤러리 미술세계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수채화 특유의 맑고 밝은 기운이도는 작품이 중심에 있으면서도, 묵직한 미감의 작업도 포함되어 있어 작가가 수채화의 매력을 체득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음을 증명합니다.

이월희 수채화展-시간과 치유

수채화라는 재료가 가진 매력을 화폭에 펼쳐내고 있는 작가가 과거 수묵화를 배운 바 있다는 점은 퍽 흥미롭습니다. 수채화와 수묵화 모두 농담조절을 통해 투명한 화면을 만들어낸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월희 작가는 동양화와 서양화라는 기존의 틀은 창작 앞에서 절대적일 수 없음을 증명합니다.

이월희 수채화展-시간과 치유

그동안 《대한민국회화대상전》, 《대한민국남농대전》 등에 출품하여 특선, 입선에 이름을 올리고, 다수의 단체전에 출품한바 있는 작가가 이번 개인전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작품세계를 이끌어나가길 기원합니다.

이월희 수채화展-시간과 치유

많은 미술 애호가분들과 동료 작가들이 이번 《시간과 치유》전을 찾아 이월희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끽하고, 여름의 끝자락 지친 몸과 마음에 재충전의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이월희 수채화展-시간과 치유


 이월희는 시간과 치유전과 다수의 단체전과 많은 수상 경력으로 국제문화진흥회 여성분과 회원을 지냈다.

이월희 수채화展-시간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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