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대중음악의 고전이라 불리어지는 포크음악, 70년대 통기타음악이 국내에 보급되면서 당시 젊음의 대명사가 되었던 통기타!!

2017 인천포크음악페스티벌 개최

그 당시 발표되었던 음악들이 지금까지 불리어질 정도로 확고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고 그 감성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추억은 우리들 가슴속에 고스란히 남아있으며 포크음악은 그 시대마다 변화된 흐름을 거쳐 요즈음의 젊은 세대들까지 공감하는 장르로 자리를 잡아 그 음악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2017 인천포크음악페스티벌 개최

그런 포크음악이 인천에 보다 더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인천포크음악페스티벌이 연수구가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하여 오랜만에 인천 연수구 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실력 있는 뮤지션을 통해 전달되어지는 새로운 포크음악과 스타가수들의 히트곡으로 구성되는 추억과 미래가 있는 공연이다. 요즘 이름 있고 몸값 높은 유명스타들에 의존하는 행사공연에 비해 인기도는 좀 떨어져도 실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해 시민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스타급의 선배가수들이 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공연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포크음악의 범위가 넓어지는 공연이다. ROCK음악과 국악과의 접목을 통해 통기타음악이 그 이상 뻗어 나갈 수 있다는 그 뿌리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경인방송(90.7MHz)의 10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는 음악전문방송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오후4시~6시)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이 되는데 청취자들의 참여가 또한 이채롭다.

2017 인천포크음악페스티벌 개최

사전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중장년의 라디오 청취자들이 직접 현수막을 부착하고 SNS 문자홍보를 하며 공연당일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시원한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자발적인 행동들이 마치 청춘시절 시화전, 학예회를 준비하는 모습도 연상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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