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 파리 현대 미술가 Anne-Catherine Becker-Echivard는 음식을 가지고 노는 것 이상을 한다.
실제 물고기 머리를 이용한 기발한 작품을 보여주는데요, 대규모 생산과 소비를 하는 소비사회와 노동자, 정치인과 같은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풍자한다.
작가는 다소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를 장난스럽게 풀어내며 말한다.
"우스운 이미지는 결코 우스운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슬픈 이미지는 절대로 슬프기만 하지 않습니다.
항상 무엇인가 존재합니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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