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아트코리아방송] = 행복전도사 정은순 작가의 ‘행복을 위한 여정’전이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알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정은순의 ‘행복을 위한 여정’전

정작가의 작품에서는 인간이 태어나는 탄생의 신비에서 완벽한 완전체로 만들어 지는 순간을 신비롭고 경이롭게 표현하고 있다. 태어날 때 그 환상의 아름답고 완벽하던 결정체는 공기와 접하고 인간과 교류하면서 더럽혀지고 때 묻고 죄악에 좌절을 느끼기도 하고 좌절 끝에 다시 환희를 느끼는 인간 본연의 삶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정은순의 ‘행복을 위한 여정’전

작가노트

 

나의 관심사는 오직 행복에 있다.

​나와 더불어 주위사람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행복을 위해 미술작업을 선택하였고, 내가 행복해지는 과정을 ‘행복을 위한 여정’의 전시를 통해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었다.

정은순의 ‘행복을 위한 여정’전

나는 현재 미술작업 중 추상화작업을 하고 있다.

추상표현은 나의 ‘희로애락(喜怒愛樂)’의 감정표현을 가능하게 했고, ​내가 가지고 있는 무의식표현과 의식표현을 가능하게 했다.

정은순의 ‘행복을 위한 여정’전

​그래서 나의 작품 속에는 음악이 있고 춤이 있고 기쁨과 슬픔 등의 기본감정들이 있으며, 무의식속에 '자기'와 의식속의 '나(자아)'가 표현되어 있다.

 

무의식 표현을 위해 작업과정은 음악을 듣는 명상부터 시작된다. 명상을 통한 무의식적인 표현과정을 거친 후에 의식적인 표현을 더하면서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의식적인 표현으로 공통적으로 '원(circle)'과 ‘흰색(white’)이 표현되어 있는데, '원(circle)'과 ‘흰색(white’)의 의미는 완전한 ‘나’ 무의식속의 ‘자기’상이다. 내가 추구하고 희망하는 ‘나’와 내가 알지 못하지만 순수할 것 같은 ‘본성’의 이미지며, 내가 추구하는 ‘온전한 나’에 대한 희망이 담겨있다.

 

또 다른 의미로 '원(circle)'과 ‘흰색(white’)은 ‘자아상’으로서 어떠한 상황에도 ’나‘를 잃지 말자는 의미로 모든 작품에 표현되어 있고, 나의 감정에 따라 작아지기도 하고 숨어있기도 한다.

정은순의 ‘행복을 위한 여정’전

나의작품 속에는 또한 인간적인 기본 감정들도 포함되어 있다.

​기쁨, 환희, 편안함, 슬픔, 우울, 분노, 절망 등 우리가 살면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이 색과 선 그리고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표현되어 있다.

정은순의 ‘행복을 위한 여정’전

여러 가지 기본감정들이 나의작품에 표현되어 있기에 ​나는 최대한 편안하고 평온한 상태에서 작업을 하려고 노력한다.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정은순의 ‘행복을 위한 여정’전은 중구 남대문로 알파갤러리에서 7월 11일까지 전시된다.

정은순의 ‘행복을 위한 여정’전
정은순의 ‘행복을 위한 여정’전

작가약력

가천의과대학교 임상미술과 대학원졸업


2017년 굿모닝 아트컬렉션전/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광화문 르네상스전/ 광화문 조선일보미술관
일본 마스터즈 대동경전/ “금상” 일본 교동회관갤러리 미술관
제2회 인디전/ 양재 한전아트센터
뉴욕아트페스티벌 전시/ 미국 뉴욕첼시
국제 H.M.A 예술제/ “예작상” 광화문 조선일보 미술관
제3회 정은순 개인전/ 남대문 알파갤러리 기획초대전
제4회 서울 인사미술대전 전시/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2016년 인디전 창립전/ 양재 한전아트센터
  삼인삼색전/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
  제2회 정은순 개인전/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
  국제 H.M.A 예술제/ “특상” 광화문 조선일보 미술관
  한국 창조미술협회 회원전 / 인사동 라메르 갤러리3F
  제38회 신원전 /“은상” 일본 동경 미술관
  Vergil Amerika 회원전 / 인사동 All 갤러리
  ART IN LA 특별전시 / 미국 Vergil Amerika LA전시장


2015년  제1회 정은순 개인전/ 평택 평택호 예술회관


2014년  빛 그리미 전 / 평택 남부 문예회관


현재
한국예술작가협회 회원(사), 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사), 버질아메리카 국제회원,
한국 H,M,A국제회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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