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파주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1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30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파주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클래식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2006년 창단돼 지역 내 다양한 곳에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1세대 지휘자인 서현석의 지휘로 비틀즈의 헤이 쥬드,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등 귀에 익은 다양한 연주곡과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클래식기타리스트 전장수가 무대에 올라 다채롭고 폭넓은 공연 레파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에 시원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7월에는 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해줄 마을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호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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