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 톰 크루즈 주연의 판타지 액션 <미이라>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하루>는 개봉 첫 주 6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주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가 예매율 68.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쟁으로 폐허가 된 사이버트론을 되살리기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과 이로 인한 인간과의 갈등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김명민, 변요한 주연의 <하루>는 예매율 7.6%로 2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는 예매율 7.1%로 3위에 올랐다. 

김옥빈, 신하균 주연의 액션영화 <악녀>는 예매율 4%로 4위를 차지했고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는 예매율 3%로 5위에 올랐다.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액션영화 <원더 우먼>은 예매율 1.2%로 6위를 기록했다.

■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기간 2017.6.22~2017.6.28) 

1.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2. 하루 

3. 미이라 

4. 악녀 

5. 노무현입니다 

6. 원더 우먼 

7.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8. 엘르 

9. 꿈의 제인 

10. 심야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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