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극강 입식격투기 MKF가 오는 6월17일 경기도 이천 서희 문화체육센터에서 MKF ULTIMATE VICTOR.04 / KTK  CHAMPIONSHIP 대회를 KTK(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와 공동으로개최한다.

MKF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대회 두번째경기 ‘부산허리케인’강민석(TEAM JU)과 일본입식격투단체 라이즈RISE의 강호 히데키 (HIDEKI)선수의 매치뷰를 짚어본다.

먼저 올해 24살의 강민석은 닉네임이 ‘허리케인’이다 그만큼 한번 불이 붙으면 끝장을 보고마는 강력한 인파이터 스타일을 구사한다. 현 전적은 32전27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K.B.C(코리아베스트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영남무에타이 라이트급 챔피언,남벌 챔피언십 라이크급 챔피언

파이터붐 웰터급 챔피언의 전적은 영남권에서는 이미 잔뼈가 굵은 선수임을 증명 해 주고 있다.

최근 2016년 부산기반의 메이저단체인 TAS-10에 출전하여 최경현(팀 J철인)에게 강력한 바디샷으로 KO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상대방 라이즈 출신 히데키(HEDEKI)선수에 대해서는 이번경기가 아니라 12월 파이널을 보고있기 때문에 아무나 붙여줘도 신경쓰지 않는다며 평가 절하했다. MKF 출전에 대해서는 기회가 몇번 있었지만 이제야 출전하게 되었다며 강민석이 누구인지 이번 MKF 무대에서 확실히 각인을 시켜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상대방인 일본의 히데키(HEDEKI)선수는 MKF와 협약을 마친 후 첫 선수교류다. 일본 입식격투단체 라이즈(RISE)의 추천선수로 오는 히데키(HEDEKI)는 공식전적 7전6승1패 4KO의 다소 전적이 부족해 보이는 위치에 있다.

하지만 아마전적 20전20승 9KO승인데다가 사우스포 스텐딩선수다.

한마디로 속을 알수 없는 스타일임엔 분명하다. 2012년 일본 학생킥복싱 패더급 챔피언, 2013년 일본 학생 킥복싱 라이트급 챔피언, 2013년 J-Grow 웰터급 토너먼트 우승의 전적은 기본이 탄탄한 전형적인 일본 엘리트출신의 선수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우스포 선수답게 왼발 미들킥과 왼손 스트레이트가 장점인 히데키(HEDEKI)는 최근 한국선수들이 일본에 와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을 보고 반대로 이번에는 일본선수로서 한국무대에서 확실한 격투 강국임을 증명 해 보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상대가 누구라도 자신있다는 ‘허리케인 강민석’과 탄탄한 기본기의 ‘히데키(HEDEKI)’선수의 경기가 기대된다.

이번대회는 주관방송사 KBSN SPORTS를 통해 오후2시부터 생방송된다.

■ MKF REVOLUTION TOURAMENT FINAL.8 AND INTERNATIONAL MATCH

제1경기

이승준(K0REA / 화성흑범)  VS 슌지시앙(SUN Zhixang) (CHINIA)

제2경기

강민석(K0REA / 팀 JU)  VS  히데키 HIDEKI (JAPAN)

제3경기

손준오(K0REA / 싸이코 핏블스)  VS 막스 MAX (RUSSIA)

제4경기

최경현(K0REA / 팀 J 철인)  VS 사이파랍 싯쿠르타이 Saifarlap Sithkruthai (THAI)

제5경기

김우승(K0REA / 인천 무비짐)  VS  마사야카토 MASAYA KATO (JAPAN)

제6경기

추정훈(K0REA / JY GYM)  VS  Danrunsarakam (THAI)

■ KTK CHAMPIONSHIP

제7경기

정기한(K0REA / 인천 무비짐)  VS  이재진 (KOREA / 성남 칸짐)

제8경기

주만기(K0REA / 대무 팀카이져)  VS  양재근 (KOREA / 성남 칸짐)

■ KTK / MKF SUPER FIGHT

52KG WOMEN SUPER FIGHT

서혜린(KOREA / 원송차이 코리아) VS 박상아(KOREA / KHAN GYM)

60KG SUPER FIGHT

강건영(KOREA / TEAM EMA) VS 주진규(KOREA / T-CLUB)

54KG SUPER FIGHT

강재혁(KOREA / 승룡 GYM) VS 김성호(KOREA / KHAN G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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