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청계천 거리에서 공연할 아티스트들을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단은 8일 오전 11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사전 접수를 통과한 총 72개 팀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서울시설공단,


청계천에는 청계천 산책로 및 수변무대, 문화광장 등 약 10여 곳에서 공연을 할 수 있다.

8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공개오디션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7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거리아티스트 대표 및 공단 관계자 등 3명의 심사위원이 아티스트 40개 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오디션에서 상위권에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청계천의 다양한 공연장소에서 원하는 날짜에 공연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게 된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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