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는 신미정-문수빈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서울=아트코리아방송]= 국내 최대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가 2017년 첫 번째 대회를 오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연다.

본 대회에 앞서 18일 오후 같은 장소인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미디어 관계자들과 팬들이 함께 한 개체량 행사를 열었다. 이번 MAX FC 07은 '컨텐더 리그' 8경기와 '맥스 리그' 7경기를 포함해 총 15 경기가 열리게 된다. 컨텐더 리그 경기 중 유일한 여성부 경기는 -56kg 경기에 나서는 신미정(대구무인관)과 문수빈(목포스타)의 경기이다. 

개체량 후 가진 인터뷰에서 신미정은 상대인 문수빈에게 나이가 아직 어린데도 이런 대회의 출전권을 얻었다는데 대단하다 생각한다며 체중감량(9kg)을 그렇게 많이 한것도 대단한데 선수로 나선다는데 기특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링 위에 설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리고 상대인 문수빈 선수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게 저도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수빈은 상대인 신미정 선수를 저번에 킹즈리그에서 우승하신 저의 사범님 덕분에 최은지 선수하고의 경기를 직관했다. 여성부 경기지만 지루하지 않고 3라운드 내내 타이트한 경기를 한 경기력에 배운것도 많았고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어 17년을 살면서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해 봤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훈련했다.

MAX FC에서 증명할 수 있는 것은 링 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훈련했고 상대방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경기 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승리의 V를 하고 있는 문수빈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양 손 엄지척을 하고 있는 신미정 사진아트코리아방송

개체량 통과 후 신미정, 문수빈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