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2018 Pyeongchang Olympic Legacy Symposium’이 24일 오후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박지영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올림픽 유산 활용의 성공사례로 만들기 위해 ‘Bio Wellness & Health Cluster Project’를 상징적인 Legacy로 IOC에 추천한 바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올림픽이 열리는 도시의 번영과 성공적인 사후 활용, 그리고 이를 통한 올림픽운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Olympic Legacy’(올림픽 유산)문제를 안건으로 정했다.
심포지엄에는 장주호 세계생활체육연맹총재, 황영철 평창동계올림픽 위원장,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외 국회올림픽특별위원회 황영철 위원장, 평창이 지역구인 새누리당 염동렬 국회의원, 국민의당 이동석 국회의원, 전 이민섭 문화체육부 장관 및 각계 인사들이 올림픽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어 장주호 세계생활체육연맹총재와 황영철 평창동계올림픽특위 위원장의 축사와 Dr. 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의 영상 축하메시지가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생활체육연맹과 국회올림픽특별위원회, 강원도, 서울대학교, 그리고 각계 전문가들과 IOC, 도쿄 올림픽위원회, 베이징 올림픽위원회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여 이 제안을 바탕으로 평창올림픽 유산의 사후 활용 문제 및 올림픽 개최도시들의 공동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을 가졌다.
1부 기조연설은 Dr, Pal. Schmitt(전 헝가리 대통령) ICO위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Head of Legacy/Legacy국장, 안형환 단국대 석좌교수(정치학 박사)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2부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강준호 교수의 ‘평창동계올림픽 Legacy 개발 및 성공전략’, 서울대학교 장태수 교수의 ‘평창동계올림픽 Legacy 활용을 위한 Bio Wellness Health Cluster구축’, 경희대 한방병원 윤성우 교수의 ‘한방 헬스솔루션 활용 우수성과 효과’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3부 심포지엄은 도쿄,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와 이병남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의 발표이후 장주호 세계생활체육연맹총재를 비롯한 Dr, Pal. Schmitt(전 헝가리 대통령) ICO위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Head of Legacy/Legacy국장과 발표자들이 단상에 앉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