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19일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는 오세철의 ‘로마, 10년을 그리다’전이 열리고 있었다.

오세철 ‘로마, 10년을 그리다’전

작가 오세철이 로마를 다니면서 보았던 작가의 시선으로 로마의 모습에서 작가가 표현한 그만의 강렬함과 인상을 느낄 수 있다.

오세철 ‘로마, 10년을 그리다’전

작가는 서문에서 “로마와의 만남은 나의 30대 시절을 주축으로 그의 작품세계에 가장 크게 자리 잡았다. 채색과 먹으로부터 시작된 로마 그리기는 여러 변화를 겪으며 궁극에는 가장 날것의 재료인 연필을 들게 하였고, 연필로 그려진 로마는 우리의 전통종이 장지위에서 재현되어 갔습니다. 그렇게 저의 30대 작품세계는 로마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10년간 계속 변화해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그 새로운 시작에 앞서 저의 로마 그리기 10년의 여정을 담아봅니다.”라고 적었다.

오세철 ‘로마, 10년을 그리다’전

작가 오세철은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6회의 개인전과 수차례에 걸쳐 로마 및 유럽 스케치 순례를 다녀왔다.

오세철 ‘로마, 10년을 그리다’전

오세철의 ‘로마, 10년을 그리다’전은 인사동 갤러리이즈에서 20일까지 전시된다.

오세철 ‘로마, 10년을 그리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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