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코리아방송]= 한국적인 감성을 나타내는 회화 표현의 재료와 방법으로 한지와 천연염색을 사용하여 입체회화작품을 의미하는 ‘돋을 그림’ 전을 하고 있는 최정윤 작가를 만났다.

최정윤 ‘돋을 그림전’

11월의 마지막 날,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를 시작한 최 작가의 전시장에는 많은 작가와 귀빈들이 찾아와 최 작가를 축하했다.

최정윤 ‘돋을 그림전’

최 작가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한지를 택했던 이유는 한지가 한국적인 감성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고 여겼을 뿐만 아니라 어떤 경우라도 작가의 손길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섬세하고 부드러운 촉각성과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동양의 정신성을 보여 주는 한지라는 매체의 속성 때문일 것이다.

최정윤 ‘돋을 그림전’

나에게 ‘돋을 그림’의 작품 제작 과정은 수신이나 끝없는 수행의 과정 중 하나이며 더불어 작업은 나에게 마음의 안정을, 그리고 정신적인 평온함을 가져다준다.”고 답했다.

최정윤 ‘돋을 그림전’

최정윤 ‘돋을 그림’전은 11월 30일~12월 6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최정윤 ‘돋을 그림전’
최정윤 ‘돋을 그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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