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17일 ‘제17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개최

[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박지성)가 금일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제17회 서울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각 부문별로 올해의 최우수 청소년자원봉사상인 서울시장상 수상자를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꾸준히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활동 우수 사례에 대해 개인 부문(청소년, 체험수기, 유공지도자) 및 단체 부문 등 4개 부문별로 선정하여 서울특별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10월 17일까지 총 195건의 869명의 응모신청서를 접수해 봉사활동을 실천한 청소년과 유공지도자,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1·2차 서류심사와 3차 면접을 통해 서울특별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시교육감상 등 총 71건이 선정됐다.

서울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서울시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모범 청소년 및 유공지도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서울시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한편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에서 서울특별시로부터 위탁받아 서울시의 청소년 정책을 수행하는 청소년특화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