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지가 21일 서울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라이프웨이홀에서 열린 연극 날보러와요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서울= 아트코리아방송]=  오랜만에 연극무대에 서는 배우 정인지가 대본의 중요함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라이프웨이홀에서 개막 20주년을 맞이하는 연극 <날보러와요> 특별 공연 프레스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전막 시연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인지는 뮤지컬을 계속 하다가 연극 <날보러와요> 무대에서 서게 됐는데 준비하면서 다시 한 번 대본의 힘에 대해서 느낄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무대에 서는 배우라면 한국말을 정말 잘해야 된다는 점을 께달은 시간이였다면서 뮤지컬의 대본 대부분이 영어를 번역한 된것이 많았기 때문에 어쩌면 간과하고 지나가는 점이 많았는데 연극 <날보러와요>를 준비하면서 그런 부분에 있어 좀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많은 공부가 됐다고 전했다.

정인지는 이번 20주년 특별공연 연극 <날보러와요>에서 박기자역을 맡았다.

한편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구성으로 웰 메이드 창작극의 정수를 보여줄 연극<날보러와요>는 2016년 9월 21일 - 12월 11일까지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된다.

개막 20주년 연극 날보러와요에서 박기자역을 맡은 배우 정인지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개막 20주년 연극 날보러와요에서 박기자역을 맡은 배우 정인지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개막 20주년 연극 날보러와요에서 박기자역을 맡은 배우 정인지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