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부터 7일간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이 예정되있다.

지난 6월 21일 강남의 '박상재 복싱클럽' 박상재 관장은 한국연예인복싱단 멤버들과 함께 남양주 수동면 외방리에 위치한 신망애 복지관에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오전 8시에 모여 박상재 복싱클럽 회원들과 친근감을 갖기 시작하는 것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1명의 이용자에게 4~5명이 동행해 봉사자들은 번갈아 가며 휠체어를 밀거나 등에 없고 함께 산행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연예인복싱단 멤버인 가수 보나(전 샤크라 멤버)는 "봉사일정을 받고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함께 산행을 했던 장애인들의 연령대가 평균 45세 이상이며, 평생을 한 번도 산행이나 등산을 하는 것은 엄두도 못 내고 산책 정도 외에 높은 산을 오른 다는 것은 항상 희망사항이었던 것이다.

휠체어를 밀거나 등에 업고 가는 등 봉사활동팀과 함께 시작한 산행은 평소에 운동으로 체력이 좋은 박상재 관장과 연예인 복싱단 멤버들도 지쳤다.

박상재 관장은 "우리들 보다는 이용자 분들이 더 힘들것이 분명하다. 평소 활동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처럼 장시간 휠체어에 의존하면서 가야 하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약 4시간을 걸쳐 드디어 정상에 도착하여 한국연예인복싱단 멤버들은 "고생한 보람은 한순간에 사라졌고 , 힘들어하는 봉사자 들에게 밝은 미소와 파이팅을 외쳐주며 응원을 해주었던 장애인들 에게 오히려 더 고마웠다."면서, "이렇게 작은 관심과 도움으로 인해 평생 동안 산행을 못해 보았던 장애인들에게 평생 남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남 복싱 박상재 관장은 이미 방송과 해외 강의를 다니면서 유명 트레이너이자 배우,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평소 강남역에 무지개 상가에 위치한 강남역 다이어트 복싱, 강남 복싱에서 10년을 넘게 운영 해온 ‘박상재 복싱클럽’을 직접 경영하면서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복싱 레슨을 하면서 한국 연예인 복싱단 멤버들의 운동 아지트로 많이 알려져 있다.

또한 연탄봉사, 짜장면 나눔 봉사, 해외봉사, 만원의 행복 등 장애인과 소회 계층을 위한 꾸준히 나눔, 봉사를 하고 있어 대중들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는 대표적은 모범 체육관이다. 이어서 8월 3일부터 7일간 캄보디아 해외 봉사활동 일정이 있으므로  물품 기증 또는 기부도 받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을  전하였다.

여름에도 착한 복싱체육관에서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를 위해 강남역 복싱 ‘박상재 복싱클럽’에서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참여하여 건강도 챙기고 봉사의 보람도 느끼는 일석이조의 체육관에서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