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26일 휴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연일 이어지는 30도 불볕더위에 아이들과 어른 모두 분수 샤워에 더운 줄 모르고 놀고 있었다.

장마철이라 하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을 못하면서 장마전선은 제주에서 머물고 살갗을 태울만큼 강렬한 햇살은 서울 하늘에 내리쬐고 있다.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어린아이들은 분수 아래 넙죽 엎드려 더위를 즐기는 모습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일요일 오후 평화로운 광화문 광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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