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조엘 피터는 '39년 뉴욕에서 쌍둥이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유대교인이었고 어머니는 로마카톨릭인이었다.

동생도 현존 아티스트이며 아들 또한 아티스트였다. 아무래도 예술의 끼가 집안 전체에 흐르나 보다. 조엘피터는 '61년부터 '64년까지 베트남전쟁의 사진기자를 시작으로 사진에 입문한다.

이후 조엘피터는 프리랜서로 작품활동을 하다가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뉴멕시코대학교에서 순수예술 석사과정을 모두 장학금을 받고 마쳤다.

조엘피터는 네거티브를 스크레치하거나 표백하는 기법을 쓰고 프린트를 토닝하기도 하며 손에 화학물질을 묻혀 프린팅하는 테크닉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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