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호텔 더 디자이너스 리즈 강남 프리미어 지하1층 프리미어홀에서 TOP FC 11 전 경기 선수에 대한 개체량 행사 및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이번 TOP FC 11에서 박경수 (익스트림 컴뱃)은 -72.5kg 캐치급에서 일본의 사토 다케노리와 맞붙는다.

박경수는 전 번 경기에서 상대편선수가 그래플러 (레슬링)라서 재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했는데 이번 상대 (사토 다케노리) 역시 그래플링을 선호하는 타입이라 짜증나고 재미없는 상대지만 그동안 모자란 부분을 많이 보완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한대로 좋은 시합을 하겠다고 전했다.

일본의 사토 다케노리는 전 번 경기에서는 무릎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기를 해 좋은 시합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무릎부상도 완쾌됐고 일본에서 건너올 때 이미 체중조절도 끝난 상태라 좋은 시합을 하겠다고 말했다.

'TOP FC 11'은 22일 서울 잠실 올림픽 홀에서 중국 최대 MMA 단체인 쿤룬파이트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메인이벤트에서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는 UFC 출신의 알프테킨 오즈킬리치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강정민은 리우정과, 마이클 안은 우 하오티안과 한판승부를 펼치며 김규성은 쿤룬 파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장메이솬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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