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배우 최민식이 낭독한 이범선 소설가의 「오발탄」이 오는 5월 23일 월요일부터 28일 토요일까지 EBS FM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연출 강동걸, 구성 허준)’에서 방송된다.

EBS 라디오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는 EBS와 커뮤니케이션북스,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근현대문학 100년사를 눈으로 읽는 문학이 아닌 귀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100인의 배우가 1편 씩낭독하여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낭독자인세 전액은 100인의 공동명의로 연극인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기부된다.

지금까지 배우 박정자 (김명숙, 나는 사랑한다), 송일국 (송영, 석공조합대표), 강부자 (계용묵, 백치 아다다), 문성근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안재욱 (유향림, 마권), 문소리 (송기숙, 몽기미 풍경) 등 지금까지 90명의 배우가 연극인 복지를 위해 참여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 20분부터 20분간 동안 방송되는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는 EBS 라디오(서울·경기지역 주파수 104.5MHz)를 통해 전국에서 청취가능하며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와 스마트폰 반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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