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  하드펀처 김재웅(26, 천안MMA)의 날이 바짝 서 있다. 

대전 상대인 손성원(28, 부산 팀매드)이 자신을 쉬운 상대라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김재웅 역시 "손성원을 손쉽게 KO시키겠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김재웅과 손성원은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중국 최대 격투단체 쿤룬 파이트와 공동개최하는 'TOP FC 11' 메인카드 1경기에서 웰터급매치를 벌인다. 웰터급 토너먼트에 앞서 선수들의 기량을 가늠해볼 수 있는 일전으로, 승자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웰터급은 타 체급에 비해 로스터가 많고, 올라운더 성향의 선수들이 많았기에 꾸준히 지옥의 체급으로 불려왔다. TOP FC가 웰터급 토너먼트를 계획하고 있는 만큼 앞서 진행되는 웰터급 매치들은 매우 흥미롭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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