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금교수가 지도하는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가 오는 6월 5일 오후 5시 서울 관훈동 토포하우스(www.topohaus.com)에서는 전시 참가자들과 양양금 지도교수, 단국대학교 사진예술아카데미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7기 수료생들의 사진전 『삶의 花園』 오픈식을 가졌다.

이번 사진전은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 2년 과정을 수료한 제 7기 수료생 13명 중 (회장)남기태, (총무)한응열, 김종성, 구일회, 권미진, 권정주, 박인향, 양문자, 이춘희 정종삼 등 10명이 참가했다.

남기태 회장은 이번 수료사진전 작품을 제작하며 작가의 눈과 마음을 통하여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자 하였으며, 사진 속에 내재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언어들을 엮어가며 고뇌하고 행복해 하는 그런 삶을 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예술아카데미는 현재 초급?중급과정 1년, 사진예술연구과정 1년 등 총 2년 과정으로 구성되고, 수료 후에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이론교육, 야외출사, 주제세미나, 해외촬영 등 다양한 사진 활동을 영위한다. 현재 2008년 첫개강하여 1기 수료 후 이번으로 7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재 수료생 75명은 개인적으로 사진작품 제작활동을 하면서 수료생들의 모임인 “단사회”를 활발하게 이끌고 있다.

전시기획 및 작품지도 교수 : 양양금

사진은 단순히 카메라 앞에 놓인 피사체를 있는 모습 그대로 담아내는 ‘사실의 기록’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진은 작가의 눈과 마음을 통하여 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하는 것이 사진예술이다. 결국은 ‘보이는 것의 기록’ 그 이상의 ‘마음을 담는 도구’라 생각한다. 이제 온갖 세상의 모든 사물들이 나와 교감하며 나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 사진 속에 내재된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언어들을 엮어 가며 고뇌하고 행복해 하는 그런 삶을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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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김광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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