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태경 기자 =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 제작사 (주)문화아이콘이 지난달 15일 뮤지컬 OST 제작을 위해 소셜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텀블벅'을 통하여 프로젝트를 시행하였다.

펀딩 프로젝트텀블벅은 영화, 음악, 미술, 출판, 건축, 사진, 디자인, 테크놀로지, 게임, 요리, 제조 등 창조적인 분야를 총 망라하는 크라우드펀딩플랫폼이다.

펀딩 프로젝트를 통하여 공연을 기다렸던 관객들이 단순히 완성된 작품을 관람하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를 하여 소통을 하고 작품을 만드는 느낌을 주게하기 위한 이벤트이다.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팀은 이 프로젝트가 크리에이터와 관객들을 연결하는 새롭고 풍성한 매개체가 되어지길바란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5일 한달 간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제작하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 OST는 출연 배우 전체가 참여하여총 26곡의 넘버로 이루어진 트랙으로 제작되어 질 예정이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팀이 내세운 목표 금액은 3천만원으로 목표 금액을 달성하게 되면곧 바로 OST제작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자에 대한 제한이 없이 누구나 이 프로젝트에 참여 할 수가 있으며, 후원 금액 또한 제한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프로젝트는 목표 금액이 달성되면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참여자분들 중 후원 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OST 앨범 제작 프로젝트 텀블벅은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뿐만 아니라 뮤지컬 매니아층에게도 상당한 이슈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얼마 전 열린 쇼케이스에서 처음으로 라이브 밴드와 함께한 넘버공개로 좋은 반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의 작곡/음악감독이 뮤지컬<아가사>,뮤지컬<그날들>, 뮤지컬<라디오스타> 등 유명 뮤지컬의 넘버를 책임졌던 허수현이 작곡을 맡았기 때문이다.

또한 출연진은 인기 그룹비스트의 멤버 손동운과 다나, 선우, 이병준을 비롯하여 유명 뮤지컬 배우 정동화, 강기둥, 이규형, 김영철, 문성일, 이시유, 유주혜, 김대종, 제나, 김송이가 출연을 하여 OST 제작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대의 지독하게 아픈 순정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RE:BOOT]는 7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 첫 공연이 오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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