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최윤영 기자 =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테르텐이 화면 워터마크 솔루션 ‘T-Watermark(티-워터마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T-Watermark는 PC 모니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화면에 특정 정보를 워터마크 형태로 삽입하는 화면 보안 솔루션으로, 화면 불법 유출 시 유출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주로 사용 된다. ▲ 화면 워터마킹 ▲ 카메라 촬영 방지 ▲ 스트링 난독화 워터마크 ▲ 워터마크 상세 기능 설정 ▲ 화면 워터마킹 보안 정책 설정 ▲ T-Watermark 모듈 자체 보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모니터 화면 워터마킹 기술은 카메라 촬영이나, 캡쳐로 화면 정보 불법 유출 시,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어 내부 기밀정보나 중요자산 보안,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T-Watermark는 고객사가 원하는 이미지나 URL, IP 주소, 사용자 정보(사번, ID 등) 등 고객사 DB와 연동하여 정보를 화면에 나타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배포시스템을 이용하거나 테르텐 자체 기술로 배포 가능하고, 모바일의 경우 어플리케이션에 임베디드하여 서비스 가능하다. T-Watermark는 PC와 모바일(안드로이드) 모두 지원 가능하다.

T-Watermark는 표준 API 형태로 제공되어 고객사별 커스터마이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적용이 쉽고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에이전트 설치 시 CPU 점유율을 최소화하여 디바이스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테르텐 이영 대표는 “이번 화면 워터마킹 솔루션 출시로, 테르텐은 PC, 가상화, 모바일 화면 캡쳐 등 전 플랫폼에서의 화면 정보를 보안해주는 화면 보안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되었다”며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기밀정보 보안을 위해 T-Watermark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중요정보나 유출이나 불법복제를 고민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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