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코리아방송] 김광헌 기자 = 하나투어가 지난해 최고라는 평가를 받은 ‘Best of Best 가이드’와 함께하는 기획여행상품을 출시했다.

‘Best of Best 가이드’는 전세계 수천 명에 이르는 하나투어 가이드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최고 가이드를 가리키는 말이다. 실제 하나투어를 이용한 고객들의 여행만족도와 칭찬 게시글 등을 기준 삼아 연 1회 선정한다.

이번 기획여행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검증된 최고 가이드들이 함께한다는 점. 중국 장가계의 박리화 가이드와 사이판 이종수 가이드, 터키 이상석 가이드, 그리고 미국 서부 변규현 가이드는 각각이 1000:1에 가까운 경쟁률을 넘어 해당 지역의 최고로 꼽힌 베테랑들이다.

상품이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소들로 구성됐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를테면 비교적 걷는 일정이 많은 장가계는 전 일정 최고의 숙소와 전용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며 여행 피로를 덜어 준다. 그리고 휴양지인 사이판은 와이파이 공유기를 무료 대여해 주고, 대표 관광코스인 ‘마나가하섬’을 방문할 때 물놀이 장비를 들고 오가는 불편함 없이 섬에서 바로 빌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밖에 터키는 전 일정 초특급 호텔을 이용하고 중간 항공을 2회 이용하는 만족도 높은 일정을 이용하고, 미국 서부 여행상품은 현지 직영지사에서 여행일정을 직접 담당하며 여행만족도를 챙기는 식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홈페이지 고객게시판에 접수되는 글 중 가장 자주 보이는 유형은 가이드의 서비스와 헌신에 감동해 남기는 칭찬글”이라며, “하나투어를 대표하는 최고 가이드들이 배정되는 여행상품인 만큼 고객들에겐 만족스런 여행을 선사하고, 가이드에겐 로열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